McDonald sign

wonjinatti

캐나다 빅맥지수, 캐나다 맥도날드, 캐나다 이민, 밴쿠버 여행

캐나다 이민, 캐나다 빅맥지수, 맥도날드, 밴쿠버 여행, 캐나다 맥도날드

캐나다 빅맥지수

오늘은 캐나다 빅맥지수 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우편물을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 옆집 에어콘 실외기 A/S 기사 오늘도 여전히 출근해서 수리하고 있네요. 3일째 저러고 있는데 밴쿠버의 비싼 인건비를 생각하면 새로 사는게 좋을 수도 있는 데 아무튼 몇일을 더 볼 수도 있겠네요.

물가나 구매력 지수를 재미로 측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영국에서 제공하는 빅맥 지수 인데요. 과연 캐나다 빅맥지수는 어떻게 될까요? 아래의 빅맥의 설명문은 https://wisevoter.com/country-rankings/big-mac-index-by-country/ 에서 참고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빅맥의 가격만을 가지고 구매력 지수나 물가 지수를 파악하기는 힘드니깐 재미로 봐 달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패스트푸드 품목인 빅맥의 가격이 어느 나라에서나 거의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빅맥 지수는 한 품목만 고려하고 주거비, 교통비, 의료비 등 다른 측면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구매력 측정(PPP) 측정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가별 상품과 서비스의 상대적 경제성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 즉, 빅맥 지수는 공식적인 PPP 측정치는 아니지만 널리 사용되고 인정받는 통화 가치 비교 도구가 되었습니다.

많은 경제학자들과 금융 전문가들은 빅맥 지수의 한계에 대해 비판해 왔지만, 빅맥 지수는 여전히 통화 가치를 측정하고 다른 나라의 구매력을 비교하는 대중적이고 널리 인용되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이 지수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지만, 사람들이 다른 통화의 상대적 가치와 다른 나라의 구매력을 이해하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접근하고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https://wisevoter.com/country-rankings/big-mac-index-by-country/
RankCountryBig Mac PriceBig Mac Index
5Canada$5.251.97%
6United States of America$5.150%
56South Korea$3.5-32%
65Japan$2.83-45.07%
https://wisevoter.com/country-rankings/big-mac-index-by-country/

밴쿠버 랭리 맥도날드

차로 집에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Langley(랭리) 라는 곳에 왔습니다. 참. 한국으로 40분 거리이면 어찌생각하면 그리 멀지 않지만 여기는 대략 40Km가 넘는 거리예요. 차가 밀리지 않아 거리에 비해 빨리 도착합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멀리 랭리까지 와서 먹을 려는 것은 아니 였구요. 와이프가 근처에 일이 있어서.

McDonald entry

한국돠 마찬가지로 Drive thru가 있구요. 넓은 주차장에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McDonald table

약간 구석진 곳으로 왔어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키오스크도 있구요. 테이블은 깨긋한 곳을 찾아 앉았어요. 저희는 포인트 때문에 모바일로 주문을 했어요.

아들은 Spicy Habanero McChicken 콤보를 주문했고, 저는 단품으로 주문 했어요. 세금을 포함해서 16.24 달라네요. 햄버거 안의 내용을 보여 드릴려고 했는데 실망하실 것 같아 보여 드리진 않겠습니다. 위의 Vancouver Canucks Game Day Offer 라는 할인 쿠폰을 사용했어요. 참고로 밴쿠버는 아이스 하키가 유명한데 Vancouver Canucks Game Day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키팀도 소개 해 드릴께요. 근데 솔직히 전 별로 관심이 없어요. 😢

음. 빅맥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빅맥을 주문해야 하는데 마침 와이프가 빅맥을 먹는다고 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한국은 햄버거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념해요. 내용물도 알차구요.

일단은 빅맥 지수에 나와 있는 금액보다 1달라 이상 비싼데요. 그리고 왼쪽의 캡처는 우리집 주변의 맥도날드 빅맥 가격이고 오른쪽은 랭리의 빅맥 가격이예요. 가격 차이가 나는 데요. 하루사이에 가격이 올랐나? 아님 지역마다 가격이 틀리는 건가? 신기하네요.

감자튀김

아들이 감자 튀김을 엄청 좋아해요. 참 여기 감자튀김은 한국에 비해 짭니다. 나라별로 감자튀김의 소금량이 틀리다고 하더군요.

사실 맥도날드 말고도 수제햄버거 가계와 한국에서도 있는 프렌차이즈 햄버거 가게인 버거킹, KFC 등도 있구요. A&W, 웬디스, 하비스도 있어요. 한국보다 더 다양한 것 같아요. 이상으로 랭리 맥도날드 투어 였어요.

Leave a comment